[하노이법인/16년 04월],[수녕법인/16년 11월]이랜텍 GWP(좋은 직장 만들기) 활동
이랜텍 GWP(좋은 직장 만들기) 활동
미국의 로버트 레버링 박사는 20년간 기업 현장 연구를 통해 뛰어난 재무적 성과를 보이는 기업들의
문화적 특성을 조사했다. 그 기업의 구성원들은 자신이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자신의
상사와 경영진들을 신뢰하고, 동료들과 함께 즐겁게 일하고 있었다. 이것이 바로 일하기 좋은 직장,
GWP (Great Work Place) 기본 요건이다. 신뢰, 자부심, 재미 바로 이 세가지 키워드가 훌륭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경쟁력을 강화하며, 나아가 높은 성과에까지 연결되는 것이다. 본사뿐만 아니라 해외법인도 이런
GWP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임직원들의 복지개선 혹은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지역사회
공헌은 임직원들에게 높은 자부심을 심어준다.
베트남 하노이법인은 직원들의 Pride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그 예로 2016년 4월에 하노이
지역 광민 공단 내 11개의 한국기업은 현지 초등학교와 후원사업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을 체결한 베트남
지동초등학교는 공단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자녀들이 대부분이며, 학교 주변의 환경미화 활동 및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비까지 지원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다양한 사내외 활동 하면 중국 수녕법인도 빼 놓을 수 없다. 수녕 법인은 2016년 11월 1일부터 수녕시
소방 중점역으로 선정되어 자체 소방대를 운영하고 있다. 소방 중점역이란 법인 주변을 관할하는 자체
소방대의 역할을 한다. 수녕 법인은 이를 계기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것을 가장 큰 목표로 하고 있다.
수녕 지역 내 10개의 기업이 선정되어 진행 중이며, 연초부터 각 기업과 정부의 활발한 논의 끝에 11월
01일부터 실시되었다. 소방대 운영을 위한 제도, 장비, 연락 체계 등이 새로 제정되었으며, 수녕 법인 자체
운영중인 소방 조직과 결합하여, 더욱 효과적으로 재해에 대비할 수 있는 조직으로 운영 중이다. 윤석균
법인장은 아직 초기 단계라 미흡한 부분이 많지만, 단계적으로 빠른 시일 내에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으며, 법인뿐만이 아니라 주변 지역도 관할함으로써 수녕 시 정부에 사회적 책임도 다 할
수 있는 기업이 되어, 현지 사회에 이바지하며 이랜텍의 가치를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